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0일간의 태국 치앙마이/빠이/방콕 여행 - 2일차 치앙마이 (3. 스쿠터 렌탈)

2019-07 태국 50일

by 권가현 2020. 7. 3. 07:37

본문

2019.7.24(수)​

(스쿠터 렌탈)​

오전 8시30분..

공항에서 RTC 버스를 타고 Srithana Condo 맞은 편에서 내렸다.

치앙마이에서 나의 발이 되어줄 스쿠터를 빌리러 가는 길이다.

내가 가는 렌탈샵은 Zippy Motorbike이고 걸어서 10분 거리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고 가보기로 했다.

Zippy Motorbike Rentals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50300 태국

가는 길에 렌탈샵이 몇 개 보여서 한군데 들어가서 한달 렌탈비를 물어보니 3,500바트라로 한다.

오토바이는 좋아 보였으나 내가 빌리려고 하는 가격대와는 차이가 좀 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Zippy Motorbike 렌탈샵에 도착했다.

이제 막 문을 열고 있었다.

여사장인지 두 세살로 보이는 아들과 함께 있었다.

호주인이 사장이라 들었는데 그 부인인가?

여하튼 가격이 다른 스쿠터 몇 대를 두고 고심하다가 하나를 골랐다.

내가 오토바이란 놈을 잘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내가 보았던 몇 몇 오토바이의 한 달 렌탈비는 이렇다.

제일 좋아보이고 신형 같아 보이는 것은 월 3,000바트, 그리고 좀 낡아 보이는 것들은 2,200바트, 2,100바트 정도 했던 것 같다.

나는 2,200바트/월 짜리로 결정했다.

내가 치앙마이에 머무는 기간인 7/24~8/26까지 34일간 2,450바트를 지불했다.

하루 기준으로 보면 72바트다.

하루 3천원도 안된다.

스쿠터가 좀 낡기는 했어도 매우 만족스런 가격이다.

내가 이러려고 한국에서 벼락치기로 돈 들여서 2종 소형 면허를 땄지...

다른 바이크 렌탈샵은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여권 스캔을 떴고 간단한 계약서 비슷한 양식에 개인 정보를 기록했다.

별도의 디파짓은 요구하지 않았다.

이 렌탈샵에서 한가지 맘에 들지 않는 점이 있다면 헬맷이다.

아주 많이 낡고 더럽다.(헬맷도 렌탈비에 포함이다)

깨끗한 헬맷을 찾으려고 시간을 많이 들였지만 그닥...

그나마 적당한 것으로 골라 렌탈샵을 나왔다.

안전 운전을 다짐하며 부릉 부릉~~

#에어아시아 환승 #치앙마이 환승 #치앙마이 도착 출구 #치앙마이 씨티버스 #RTC 버스 #치앙마이 스쿠터 #치앙마이 오토바이 #RTC 버스요금 #R3 버스 #Zippy Motorbike RTC 버스시간표 #스쿠터 렌탈 #스쿠터 렌트 #오토바이 렌탈비 #스쿠터 렌탈 가격 #2종 소형 면허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