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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태국 치앙마이/빠이/방콕 여행 - 2일차 치앙마이 (1. 방콕 돈므앙 공항 환승, 미라클라운지)

2019-07 태국 50일

by 권가현 2020. 7. 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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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4(수)

(방콕 돈므앙 공항 환승)

새벽1시5분(한국시간), 인천을 출발해서 방콕 돈무앙 공항에 대략 4시30분(한국시간 6시30분) 도착했다.

방콕에는 수완나폼 공항과 돈무앙 공항이 있는데 에어아시아는 돈무앙 공항을 경유해서 치앙마이로 간다.

돈무앙공항에서 환승은 어렵지 않다.

항공기에 내려서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간다.

좀 걸어 나가면 환승안내를 한다.

Fly-Thru...

경유를 하는 항공권을 구입할 때에는 가급적 플라이 스루로 하는 것이 좋다.

만일 첫 번째 출발 항공편이 지연되어도 갈아타는 비행기를 탈 수 있게 해준다.

좀 기다려준다던지 다음 비행기로 태워 준다던지 한다.

보통 항공권 예약할 때 예약번호가 하나이면 Fly Thru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판넬 우측 하단 치앙마이 옆에 43이라고 조그만 숫자가 적혀있어서 43번 게이트에서 타는가보다 하고 이동했다.

죽 걸어가다 보면 좌측으로 환전소가 여러 개 보인다.

(달러 환율 29.5이다. 시내에서는 30.8)

약간의 바트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전은 Pass하고 계속 직진..

우측으로 보면 방콕 입국 심사장...

역시 통과해서 직진...

환승 표지판이 보인다.

저 앞에 보이는 복도로 계속 직진..

시계에 보이는 시간이 4시 47분이다.

국내선 환승과 국제선 환승으로 길이 갈린다.

우리는 치앙마이로 가는 국내선 환승 우측 방향으로 가야한다.

국내선 환승 통로로 들어가면 새로 나오는 복도...

화살표를 따라가면 된다.

계속 걷다보면 에어아시아 환승 표지판이 나온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입국심사장이다.

수월하게 통과...

특이하게 입국심사 할 때 지문을 등록하는데 열 손가락 지문을 다 찍는다.

 

치앙마이로 향하는 항공편은 약 2시간 후에 있다.

우리는 아침 식사도 할 겸 라운지를 찾았다.

국내선 항공 터미널에는 PP카드를 사용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미라클 라운지가 있다.

PP카드 홈페이지에는 5:30부터 라고 되어 있지만 5시부터 입장할 수 있었다.

위치는 51번 게이트 근처다.

우리는 환승통로를 통해서 왔기 때문에 홈페이지의 설명과는 약간 다르지만 51번 게이트를 찾아가면 된다.

미라클 라운지 입구 모습이고 실내 사진은 잘 못 찍었지만 간단한 음식과 과일, 음료, 맥주, 커피 등 이른 아침을 해결하기에는 충분했다.

라운지를 나와 치앙마이 행 비행기를 타러 간다.

아까 안내 판넬에 치앙마이 옆에 43이라는 숫자를 상기하며 43번 게이트로 갔다.

이런... 썰렁하다.

근처에 타 항공사 직원에게 항공권을 보여 주면서 물으니 49번 게이트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에어아시아 카운터가 보인다.

하지만 치앙마이 가는 항공편이 아니다.

다시 물어 물어 71번 게이트가 치앙마이 가는 게이트라고 해서 부랴부랴 이동했다.

여기가 맞다.

무사히 항공기에 탑승하고 항공권을 다시한번 살펴보니 볼펜으로 71이라고 큼지막하게 써 있다.

아마 입국심사 할 때 써 줬나 보다.

이런....

여하튼 무사히 치앙마이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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